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6. 12:49
모발이식에 대한 경쟁으로 인해 한번에 최대 8000개의 모발을 심을 수 있다는 과장광고를 하고있다. 산술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한 수치이다. 8000모는 일평생에 걸쳐 심을 수 있는 최대치이다. 이것을 한번에 심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 문제는 한번에 많은 양을 심은 후 다른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되면 그때는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가 없다. 만약 탈모 초기가 진행된다면 모발 이식에 대해서 더욱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모발이식 부위 이외에서 탈모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미 이식된 부분은 외딴섬처럼 모발이 자라게 될 것이다. 탈모가 시작된다면 모발 이식 이외에 다른 방법들을 최대한 시도해보고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했을 때 모발이식을 고려해야 한다. 젊은 층에서도 탈모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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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6. 04:47
두피 마사지가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마사지로 인한 이완과 심신의 안정에서 비롯된 착각이다. 일반적으로 두피를 마사지 하는 부분은 표피이다. 죽어 있는 각질이 겹겹이 쌓인 부분에 마사지를 하는 것이고 모낭은 표피보다 더 깊숙한 진피에 위치한다. 마사지로 인해 진피까지 자극하는 것은 무리다. 두피에 흐르는 혈행의 건강을 위해서는 두피 마사지보다 다른 방법이 있다. 후두부동맥 (occipital artery, 두피 전체로 흘러가는 혈관)이 위치한 어깨 근육, 후두부 근육, 승모근을 마사지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두피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것보다 이 방법이 두피의 대사와 산소 공급에 최상의 방법이다. 또한 손상된 모낭과 발모를 위한 호르몬 분비는 수면 중에 이루어지므로..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6. 00:39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두피영양토닉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한가지 예로 두피영양보조제를 다리에 하루종일 바르고 마사지를 한다고 다리 털이 많이 자라는 경우가 없다. 마찬가지로 두피영양토닉 혹은 보조제를 바른다고 모발이 생성되기는 힘들다. 그러나 두피의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탈모를 예방하는 데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두피영양보조제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탈모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보조 성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탈모는 DHT 물질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테스토스테론 (남성호르몬)의 2차 대사물로 두피의 모낭을 자극하여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발모 영양제를 구입하게 된다면 성분을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두피영양제에는 시..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5. 15:22
링크 : 탈모샴푸가 머리를 다시나게 할수 있는가 (1) 올바른 제품을 고를 방법 3. 산성도가 알맞은 제품을 사용한다. 세척액의 경우 기본적으로 중성에 가까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피의 PH는 약 6-7 정도를 유지한다. 탈모를 앓든 정상이건 중성에 가까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증상을 억제하거나 유지하는 방법이다. 중년 남성의 경우 탈모증이 심해지는데 이런 상황일수록 자극적인 제품을 피해야 한다. 4. 지루성 피부의 경우 기름성분으로 인한 탈모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두피의 각질이 많이 발생하고 과한 기름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탈모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일주일 간격으로 케토코나졸 (Ketoconasoe) 삼푸 (니조랄)을 이용하여 세척한다. 이외에 ..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5. 11:17
탈모를 치료 중일 때 자주 사용하는 것이 탈모예방 샴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 두피영양토닉이나 두피 보조제를 의료 기관에서 사용하곤 한다. 대표적으로 코퍼펩타이드 (copper pepetide), 아미노산 더 나아가서 태반 성분이 있는 주사제를 사용하기 도한다. 이러한 영양제는 아예 효과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부분적으로는 효과가 있겠지만 사실 아미노산 혹은 비타민 영양제는 입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체내에 흡수되기도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두피영양에 과다한 지출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앞서 살펴본 대로 영양과잉보다는 일정 수준의 영양 부족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시중에 소개되고 있는 탈모 관련 샴푸가 많다. 그러나 성분을 살펴보면 미녹시딜 이외에 첨가 성분은 그다지..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4. 16:50
탈모에 대해 많은 오해와 추측성 지식들이 난무한다. 그래서 탈모와 관련한 세간의 오해와 진실을 먼저 짚어보자. 영양이 부족하면 탈모가 빠르게 진행된다 ? 굶는 것이 일상인 길거리의 노숙자들은 모두 탈모인가? 그렇지 않다. 검은 콩이 몸과 모발에 좋다? 잡곡류가 좋으며 조, 수수, 현미가 좋다. 머리 특히 두피에 열이 많으면 탈모가 심해진다? 열대지방사람들 모두 대머리가 아니다. 탈모예방을 위한 샴푸가 없던 머리를 나게 한다? 보통 제품 용기에는 그러한 정보가 기입되어 있지 않다. 두피에 영양공급은 빠진 머리를 다시 나게 한다? 있는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근본책은 아니다. 두피 마사지로 인해 발모가 가능하다? 손으로 압박하는 마사지가 모낭 혈관까지 미치지 못한다. 일회 모발 이식에 5천모를 심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