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8. 9. 08:39
원형탈모는 머리의 일부분에 한하여 동전 크기 약 1cm ~3cm 정도의 부위에서 탈모 현상이 나타난다. 자각증상이 없기에 외부에서 알려주어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머리 부위 뿐만 아니라 체모가 있는 모든 부위에서 갑작스럽게 진행될 수 있으며 재발하기 쉬운 증상이다. 동전 크기의 국부적 탈모 증상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심하면 모든 체모와 두발 전체에서도 일어난다. 단발성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범위가 넓어지면서 얼굴과 인접한 부위까지 탈모가 진행될 수도 있다. 전염성이 없는 질병이며 짧게는 약 3개월에서 반년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회복되기 쉽다. 그러나 새로 나온 머리카락의 경우 가늘고 약해서 쉽게 빠지며 탈모가 재발하는 경우가 높다. 원인 자가면역기전의 일종으로 체내의 백혈구와 임파구가 자신의 두피를..
더 읽기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8. 9. 01:36
여성 탈모의 경우 머리 전반적인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모발의 밀도도 낮아지면서 머리가 가늘어진다. 보통 정수리 부분에서 시작되며 가르마를 타는 부위에서 탈모가 확산되면서 시작된다. 탈모가 심한 경우 머리카락이 덮고 있어도 두피가 훤히 보이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남성형 탈모와 다르게 여성 탈모의 경우 이마의 머리 라인이 어느정도 보존되면서 전체적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이것은 남성과 다르게 여성의 전두부는 아로마타제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DHT 물질을 억제하는 아로마타제는 여성의 전두부에 고루 분포해있어 M자형 탈모가 많이 일어나지 안는다. 원인 여성의 탈모도 호르몬 과잉에서 비롯된다. 남성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이것이 DHT로 변환되어 두피 전반의 모낭에 영향을 ..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8. 8. 12:48
남성형 탈모는 안드로겐성 탈모라고도 하며 20대부터 증상이 시작될 수 있다. 전두부 M자를 형성하며 시작되는 경우와 정수리 부분의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모발이 서서히 얇아지기 시작하면서 탈모가 시작된다. 원인 남성형 탈모의 대표적인 원인은 DHT 물질 때문이다.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효소와 반응하여 DHT로 변환한다. 이것이 모낭의 퇴화를 촉진시켜 탈모가 시작되는 것이다. DHT 물질의 생성은 남성이 사춘기가 시작되면서부터 활발해진다. 20대 중반부터 30대가 시작되면서 더욱 활성화 된다. 남성형 탈모는 모낭이 퇴화된 자리에 피지선만 남아 지루성 두피를 만든다. 이것이 탈모의 악순환의 시작점이다. 일반적으로 M자 탈모가 시작되는 전두부의 모낭 퇴화가 시작된다. 이것은 측두부와 후두부의 모낭..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8. 5. 22:31
남성호르몬이 왕성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탈모의 문제가 시작된다. 남자의 경우 사춘기 전에는 남성호르몬이 활성화 되지 않기에 탈모에 대한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남성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시기가 되면 탈모의 문제도 같이 시작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도 남성 호르몬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개인 차이에 따라 탈모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이 시작되면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서 탈모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서양 음식의 대중화로 육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식단은 남성호르몬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테스토스테론 촉진에 영향을 미친다. 5아라 환원효소와 작용한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하여 모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모든 남자가 사춘기를 지나 남성 호르몬으로..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8. 5. 17:27
광고를 보면 피로의 원인을 간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때문에 간 건강을 챙기기 위한 제품을 제조하여 기가 막힌 마케팅으로 판매하고 있다. 탈모환자들을 살펴보면 만성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피로가 쌓여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만성 피로를 느끼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수치를 확인해보면 대부분은 정상적인 간 수치를 보인다. 한가지 알아 둬야 하는 것은 간의 가능이 나빠졌다고 실제 몸에서 현저한 피로감을 느끼진 않는다. 인간의 간은 생각만큼 약하지 않으면 어지간히 힘든 일들로 인해 간에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 만약 간에 실제 이상이 생겨서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면 간염이나 간경화 초기 증상으로 볼 수도 있다. 그만큼 만성피로가 간의 이상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결국 탈..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8. 5. 12:23
시중에 많은 약품 중에 실제 탈모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성분을 함유한 두피 영양제가 많다. 허위 과장광고를 이용하여 실제 효능 있는 약품보다 더 많이 상업적 이익을 누리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 탈모에 효과가 있는 미녹시딜 보다 효과 없는 제품들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미녹시딜 (탈모치료제, 탈모약)) 미녹시딜은 탈모제로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와 함께 가장 많이 알려진 탈모 치료제이다. 물론 FDA 승인도 받은 제제다. ■ 미녹시딜 효능 (효과) ▷ 발모 효과 여러 연구 결과 탈모 환자 중 약 50%미만의 환자들로부터 미녹시딜이 실제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탈모 속도 저하 발모가 되지 않더라도 남성 탈모 환자들 중 탈모 진행 속도나 느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6. 20:58
줄기세포를 이용한 이미용 제품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여성 미용을 위한 재생크림, 수분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더 나아가 탈모치료를 위한 기술로도 홍보되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 제품의 경우 줄기세포의 펩타이드나 성장인자를 포함한 줄기세포 활성화제를 사용한 것이다. 이것은 줄기세포의 기술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줄기세포 성분이 포함된 것일 뿐이다. 세포 재생 과정을 제품 홍보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데 마치 소비자들에게 명약을 소개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줄기세포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다. 미국 FDA에서도 아직까지 줄기세포에 관련된 제품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허가하지 않고 있다. 시중의 줄기세포 관련 제품의 경우 ..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6. 16:54
간혹 일부 의료기관에서 두피 건강을 위해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는 진단을 한다. 각질과 비듬을 제거하고 모공이 열린 상태가 유지되어야 두피의 호흡과 피지 배출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결국 이것이 건강하게 모발이 성장 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한다. 확대경을 통해 두피 상태를 보여주며 두피의 각질을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할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두피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모공을 관찰하면 대부분 건강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각질들이 많다. 새로 생성된 머리카락이 표피를 뚫고 나오면서 외모근초라고 불리는 머리카락의 외피가 허물을 벗으며 나타나는 정상적인 상황이다. 새로 생성된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 각질이 모공 주변에서 이것을 감싸서 보호하는 것이다. 이 것이 모공으로 침투하는 세균이나 효모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