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누수를 예방하는 간단한 요리 추천 (1)

수용성 식이섬유에 식초를 약간 곁들인 음식은 장 건강을 위한 환상의 조합으로 볼 수 있다. 만약 매일 이러한 음식들을 섭취하면 장 건강은 몰라보게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장 누수현상이 있다면 자연히 회복되고 결국 장내 플로라 환경도 개선될 것이다.

만약 낫토 (일본 발효콩 음식)를 즐겨 먹을 수 있다면 낫토에 식초를 약간 첨가하여 섭취하는 것도 좋다. 혹은 레몬즙을 약간 뿌려서 먹어도 좋다.

발효된 낫토의 경우 특유의 점성이 장내 투입되면 장 환경 개선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 외에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 할 수 있는 음식 조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2인분 기준)

재료

잘게 썬 미역 3g, 말린 무 6g, 오이 30g (약 1/3개), 인삼 15g

양념

설탕 3g (1작은술), 식초 15g (1큰술), 소금 조금

조리방법

1. 말린 무와 손질한 미역을 미리 물에 담궈 불려 두도록 한다.

2. 인삼도 미리 손질해야 하는데 껍질은 벗겨내고 얇게 썬다. 오이도 얇게 썬다.

손질한 오이와 인삼을 보울에 넣어 소금을 뿌리며 섞는다. 이 과정에서 물기를 빼낸다.

3. 물에 담궈 둔 불린 미역과 말린 무의 물기를 제거한다. 기호에 맞게 얇게 썬다.

4. 보울에 미리 준비한 양념 그리고 손질한 식재료를 모두 넣어 섞는다.

영양분 (1인 기준)

칼로리 23kcal, 염분 0.5g, 식이섬유 1.5g

음식 설명

건조된 미역과 말린 무의 경우 수용성 식이섬유를 대표하는 좋은 식재료이다. 이미 말려진 식재료는 오래 보관하기도 편하여 필요할 때 꺼내어 소량만 조미해서 섭취할 수 있다. 만약 인삼을 좀더 부드럽게 즐기고 싶으면 한번 물에 삶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역의 경우 알긴산 물질이 풍부하다. 이는 변비에 좋고 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