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 영양제 효능 부작용 (결핍증 복용법 권장량 피부 노화)
- 건강음식재료/비타민
- 2020. 1. 30. 10:58
비타민 E
(노화를 지연시키는 비타민 E)
인체 여러 기관에 저장되어 있는 지용성 물질이다. 특히 지방 조직에 축적되어 있으며 간, 심장, 고환, 자궁, 혈액 등에 저장되어 있다. 단위는 IU로 측정한다. (1IU= 1mg)
비타민 E는 크게 두가지 성분으로 분류된다.
▷ 토코페롤 : 이것은 4개종으로 세분할 수 있다.
▷ 토코트리에놀
이 두 물질은 4개종으로 세분화 된다.
▷ alpha
▷ Beta
▷ gamma
▷ delta
이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물질은 알파토코페롤이다. 감마토코페롤도 항산화 작용이 있어 활성산소제거 효소의 증식을 촉진한다.
비타민 E 효능
(비타민 E 역할, 기능, 효과)
▷ 비타민 E는 만성 질병과, 장질환에도 효과가 좋으며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혈관 확장과 혈전 방지에 효과가 있다.
▷ 일반 지용성 비타민과 다른 점은 단시간 체내에 저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비타민 B, 비타민 C의 특성과 같다.
▷ 지방 산화 억제 작용으로 노화 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 LDL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며 체내에 원활한 산소 공급을 돕는다.
▷ 활성산소제거 효과로 인해 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면역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 특히 T세포의 활성을 촉진시킨다.
▷ 노화 현상의 일종인 백내장증 발병도 감소시키며 피로 누적을 예방한다.
▷ 외상으로 인한 환부 상처에 큰 흉터가 남는 것을 예방한다.
▷ 화상 상처의 경우 피부 재생에 효과가 좋다.
▷ 이뇨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 다리의 경련으로 인해 떨림 현상을 완화시킨다.
▷ 심장발작이나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률을 낮춘다.
비타민 E 권장량
( 비타민 E 일일 권장 섭취량)
■ 하루 섭취 권장량
▷ 성인기준 : 8~10 IU 정도로 알려져 있다.
▷ 섭취 후 약 70%정도는 자연 배설을 통해 배출된다.
팁
▷ 비타민 E는 200IU를 섭취 시 셀레늄을 약 25mcg정도 함께 복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비타민 A를 함께 복용하면 호흡기 특히 폐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E 결핍증 부작용
■ 결핍증
▷ 빈혈
▷ 성기능 문제
▷ 적혈구 파괴
■ 부작용
▷ 특별하게 독성이 보고된 것은 없다.
■ 주의 사항
▷ 식품 가공 조리 시 영양분 파괴
▷ 열에 약함
▷ 산화에 약함
▷ 철분
비타민 E 함유 음식
(비타민 E 풍부한 식품, 식재료)
▷ 계란
▷ 콩
▷ 견과류
▷ 야채 : 양배추, 녹색채소
▷ 곡류 : 현미, 밀눈, 통밀
비타민 E 영양제
(보충제 고르는 법)
■ 영양제 성분
▷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비타민 E 제제에 IU로 표시된 성분 대부분은 알파토코페롤이다.
▷ 이 성분 이외의 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은 IU단위로 측정되지 않는 물질이다.
▷ 그렇다고 성분 표시를 보지 않고 IU만 확인 후 알파토코페롤 성분만 함유된 제품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 알파토코페롤
▷ 알파토코페롤은 지방결합물의 산화를 방지하는 활성산화 방지물이다.
▷ 이 작용은 비타민 A, 비타민 C, 셀레늄 등을 섭취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혈행을 왕성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 영양제 형태
▷ 시중에 시판되는 형태는 지용성 내용물을 함유한 캡슐형, 알약형이 대부분이다.
▷ 알파토코페롤 단독제제의 경우 합성 제제보다 생리 활성 효과가 2배 정도 높다.
▷ 일반적으로 100IU~1500IU까지 다양하다.
■ 합성제제 복용 대상자 (알약 형태)
▷ 40세 이상, 피부가 기름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
▷ 기름 섭취를 꺼리는 사람
▷ 1일 성인 권장 복용량 200IU ~ 1200IU
비타민 E 복용법
(비타민 E 복용방법, 복용시간)
■ 자연 비타민 E
▷ 자연 비타민 E의 경우 합성제재보다 흡수력과 활성 작용이 2배 정도 좋다.
▷ 제품에 ‘d-알파토코페롤’이라 표시된 제품은 보통 자연 비타민 E 제품이다.
▷ 합성 비타민 E의 경우 ‘dl-알파토코페롤’이라 표시되어 있다.
▷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지방이 포함된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감마토코페롤, 알파토코페롤 관계
▷ 감마토코페롤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가장 대표적 물질이다. 이 물질은 암, 알츠하이머병 등의 발병을 유발하는 질소 유리기 활동을 억제하여 건강을 강화한다.
▷ 그러나 알파토코페롤을 과다 복용하면 감마토코페롤 수치가 낮아진다. 그러므로 감마토코페롤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 주의 사항
▷ 불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사람은 따로 비타민 E섭취를 권장한다.
▷ 비타민 E는 혈액 응고 현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수술이 예정된 사람 혹은 수술 후 회복기인 사람은 2주 정도 복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 비타민 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이 물질의 흡수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수술과 관련된 환자의 경우 반드시 전문의 상담 후 복용하도록 한다.)
▶ 무기철분
▷ 무기 철분 성분 중 황산 제 1철은 비타민 E를 파괴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면 안된다. 만약 황산 제 1철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 중이라면 이 성분 섭취 후 8시간 혹은 섭취 8시간 전에 비타민 E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수돗물
▷ 수돗물 소독을 위해 염소를 많이 사용한다. 염소 소독 수돗물을 마시고 있다면 비타민 E 섭취를 권장한다.
▶ 유기철분 복합제
▷ 유기철분 복합체의 경우 비타민 E 성분을 파괴하지 않는다. 제 1철 글루콘산염, 제 1철 푸마르산염, 제 1철 구연산염, 제 1철 펩토산염이 대표적 유기철분이다.
▶ 여성
▷ 임산부 혹은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비타민 E를 추가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의 경우도 비타민 E가 부족하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40세 이하의 여성의 경우 1일 섭취량으로 400IU 정도가 적당하며 40세 이상의 경우 800IU정도 섭취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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