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4. 07:20
세번째 장 점막의 회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장 누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틈이 벌어진 장 점막의 구멍을 막아야 한다. 장 점막 기능이 회복되면 장 누수 현상은 자연히 사라지게 된다.이것에도 단쇄지방산의 역할이 크다.앞서 살펴본대로 장벽의 상피세포는 단쇄지방산을 원료로 대사하고 회복하게 된다. 더 나아가 장 점막 분비에도 단쇄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이것은 장 세포의 유전적 메커니즘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 점막이 회복되면 몸속의 부패한 음식이나 독소가 쉽게 장 점막을 투과하여 흡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여 단쇄지방산이 풍부할수록 장 점막 복원력도 월등하게 높아진다. 유익균의 한 종류인 비피더스균의 경우 장 내에서 소화하면서 초산을 풍부하개 생성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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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4. 03:16
두번째 장내 플로라 환경을 개선시키는 방법이다.장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내 플로라환경을 개선시켜야 한다.이 역시 단쇄지방산이 풍부하면 해결 되는 것이다.단쇄지방산은 생물학저긍로 장벽의 상피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이기도 하다. 장의 상피세포에서 점액을 생성하거나 수분 혹은 영양분을 흡수하는 과정에서도 단쇄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주로 사용한다.결국 단쇄지방산이라는 물질을 원료로 사용하여 장내 플로라 환경이 개선되는 것이다. 장내 플로라 환경이 개선되면 몸속에서 스스로 비타민 혹은 호르몬 생성에 더욱 활발하게 관여하여 몸 전반적으로 건강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영양 보조제를 일부러 챙겨먹는 것 보다 단쇄지방산을 늘리는 노력을 한다면 더 극적인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우..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3. 23:12
첫번째 장내 세균을 늘리는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장 누수 현상은 전적으로 장내 세균의 활동에 달려있다.장내 세균의 활동은 장 점막 회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장에 숙련공들이 적으면 제품 생산속도가 더딘만큼 장내 세균이 제 구실을 못하면 장점막세포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어 장 누수 현상을 회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반면 공장에 숙련공들이 많다면 제품 생산속도가 빨라지듯 장 점막 회복 속도가 매우 향상될 것이다. 장내 세균이 왕성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를 듬뿍 투여해주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섭취에 거부감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음식들이 장에 들어오게 되면 장내 세균들은 매우 기뻐해하며 자신들의 일을수행하게 된다. 이 식이섬유음식들을 원료로 하여 분해와 발..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3. 14:04
이제까지 장 누수 현상과 그에 따르는 질병원인에 대해 알아봤다. 그렇다면 이런 장 누수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자.생각보다 쉽게 스스로 노력을 기울이면 개선시킬 수 있다.가장 크게는 4가지 방법이 있다. 장누수 현상 극복 방법 1. 장내 세균을 활발하게 한다. 2. 장내 플로라 환경을 개선시킨다. 3. 장 점막 기능을 회복시키고 강화시킨다. 4. 몸에서 발생하는 여러 염증들을 통제한다. 상기의 4가지 방법은 장 누수 현상을 가장 극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적용한다면 장 기능의 회복 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앓고 있는 만성 질병 혹은 알레르기도 개선시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4가지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이 필..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2. 11:21
장내 세균이 혈액속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것이 최근 들어 많이 관찰되고 있는 경향이 있고 특정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그 수치가 높다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마치 현대병의 일종으로 좀더 주의해야 할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옛날 사람들 특히 1900년대 초중반(전쟁전)의 사람들에게서는 특별한 알레르기나 원인 모를 질병들이 많이 발견되지 않았다. 심지어는 우리보다 안 좋은 위생환경에서도 그들은 모두 건강하게 살아왔다. 이것을 보더라도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가 먹는 음식과 식습관 더 나아가 생활 패턴에서 비롯된 문제가 장 누수현상을 가속화 시키는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장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므..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2. 02:58
세번째 독소 물질로는 병원성 바이러스균과 미생물을 들 수 있다. 장은 입과 항문을 통해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하나의 관이다. 그러므로 음식물과 공기를 통해 많은 병원성 세균들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된다. 음식을 통해서는 심각한 바이러스 균들이 들어올 수 있는데 특히 살모넬라균 O-157 대장균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식중독균도 빠질 수 없다. 이 외에 가장 흔한 감기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등도 있을 것이다. 이외에 오염된 물을 통해 이질이나 기생충 혹은 알 수 없는 미생물들이 몸에 침투 될 수 있겠다. 만약 건강한 장 환경을 갖고 있지 않다면 이러한 세균들은 장 누수를 통해 몸 속에 쉽게 침투할 수 있다. 그리고 혈관을 타고 몸속 구석을 돌아다니게 될 확률이 높..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1. 22:53
소장의 두번째 악성 물질로 부패물과 독소에 대해 알아보자. 소장은 쉬지 않고 매일 소화와 분해 과정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소장에 유해균이 많아지면 덜 소화된 음식물들이 세균의 먹이가 된다. 유해균은 이 음식물들을 먹고 나쁜 독소나 가스를 생성하게 된다. 이렇게 소장내에 악옥균이 유익균보다 득세하게 되면 장속의 음식들이 소화와 분해에 방해를 받고 부패하게 된다. 그리고 이미 장 누수 현상을 앓고 있다면 이 부패물과 독소들이 몸속으로 흡수되기 쉬워진다. 유해균으로 인해 생성된 독소나 부패물이 혈액을 통해 우리 몸속에서 어떠한 질병을 유발하는지는 좀더 연구를 거듭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의학계에서는 이러한 독소들이 혈액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 특정 부분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심을 ..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1. 18:47
앞서 살펴본 소장의 독소 물질 중 첫번째 물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덜 소화된 음식물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독소로 작용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유제품과 계란을 들 수 있다. 우리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원인 물질로 유제품, 계란 그리고 밀을 꼽을 수 있다. 이 식품의 단백질 물질이 소화가 덜 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단백질들이 펩티드 그리고 아미노산 성분으로 제대로 소화가 되고 흡수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장 누수 현상이 있는 상황에서는 덜 소화된 단백질 물질들이 고분자 형태로 우리 몸에 흡수 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소화가 덜 된 단백질 물질이 몸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밀에 포함된 글루텐 성분과 함께 대표적으로 지목되고 있는 악성 물질이 유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