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6. 00:39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두피영양토닉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한가지 예로 두피영양보조제를 다리에 하루종일 바르고 마사지를 한다고 다리 털이 많이 자라는 경우가 없다. 마찬가지로 두피영양토닉 혹은 보조제를 바른다고 모발이 생성되기는 힘들다. 그러나 두피의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탈모를 예방하는 데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두피영양보조제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탈모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보조 성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탈모는 DHT 물질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테스토스테론 (남성호르몬)의 2차 대사물로 두피의 모낭을 자극하여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발모 영양제를 구입하게 된다면 성분을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두피영양제에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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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5. 20:33
비듬이 심한 사람의 경우 자신의 어깨에 떨어진 각질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미관상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비듬용 삼푸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 이 제품에는 케토코나졸 혹은 징크가 주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듬은 피티로스포륨 오발레 (pityrosporum ovale) 혹은 말라세지아 (Malassezia)라는 효모균이 원인이다. 비듬용 삼푸는 이 효모균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런 비듬용 샴푸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두피 건강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심하면 효모균에 내성으로 이해 두피가 더욱 자극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비듬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제품을 많게는 일주일에 2회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법 비듬이 많이..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5. 15:22
링크 : 탈모샴푸가 머리를 다시나게 할수 있는가 (1) 올바른 제품을 고를 방법 3. 산성도가 알맞은 제품을 사용한다. 세척액의 경우 기본적으로 중성에 가까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피의 PH는 약 6-7 정도를 유지한다. 탈모를 앓든 정상이건 중성에 가까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증상을 억제하거나 유지하는 방법이다. 중년 남성의 경우 탈모증이 심해지는데 이런 상황일수록 자극적인 제품을 피해야 한다. 4. 지루성 피부의 경우 기름성분으로 인한 탈모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두피의 각질이 많이 발생하고 과한 기름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탈모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일주일 간격으로 케토코나졸 (Ketoconasoe) 삼푸 (니조랄)을 이용하여 세척한다. 이외에 ..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5. 11:17
탈모를 치료 중일 때 자주 사용하는 것이 탈모예방 샴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 두피영양토닉이나 두피 보조제를 의료 기관에서 사용하곤 한다. 대표적으로 코퍼펩타이드 (copper pepetide), 아미노산 더 나아가서 태반 성분이 있는 주사제를 사용하기 도한다. 이러한 영양제는 아예 효과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부분적으로는 효과가 있겠지만 사실 아미노산 혹은 비타민 영양제는 입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체내에 흡수되기도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두피영양에 과다한 지출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앞서 살펴본 대로 영양과잉보다는 일정 수준의 영양 부족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시중에 소개되고 있는 탈모 관련 샴푸가 많다. 그러나 성분을 살펴보면 미녹시딜 이외에 첨가 성분은 그다지..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5. 04:47
두피에 열이 많으면 탈모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간혹 머리가 빠진 중년 남성들이 땀을 많이 흘리며 손수건으로 머리의 땀을 닦는 모습들을 보며 발열과 탈모에 대한 상관관계를 예상해보게 된다. 그러나 탈모환자와 정상인의 두피 열 화상 사진을 2000장 이상 비교해본 결과 특별한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일반인이 삭발한 후 열 분포도를 비교해본 결과도 특이한 차이가 없었다. 탈모가 있는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것은 개인 기질의 차이다. 다만 복사열을 정상인보다 직접적으로 머리에 받기에 땀이 나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탈모로 인해 모낭이 퇴화하면 피지선과 땀샘이 발달하여 땀을 더욱 많이 배출해내는 경향은 있다. 종합해보면 탈모가 두피의 열 ..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5. 00:35
블랙푸드라하여 검은색 식재료가 발모와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가 많다. 실제로 탈모 환자 중 검은 콩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블랙푸드를 섭취하면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변한다는 정보도 있다. 그러나 검은 콩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흰머리가 검게 돌아오기는 힘들다. 검은색 머리는 멜라닌과 관련 있기 때문이다. 블랙푸드로 분류되는 식자재는 안토시아닌 (anthocyanin)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검은 모발을 생성하기 위한 멜라닌 성분을 만드는 티로신 (tyrosine)이 없다. 머리가 백발로 변하는 요인을 살펴보면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세포가 노화되거나, 티로시나제라는 효소의 결핍으로 티로신이 멜라닌으로 변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미노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 티로신 ..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4. 21:01
영양부족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상관관계를 따져보면 영양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수는 없다. 반면 영양이 과다해서 문제를 일으킬 수는 있다. 동양보다 영양이 풍부한 유럽 남성들의 경우 의외로 탈모를 많이 겪는다. 끼니를 거르기 일수인 노숙자나 혹은 북한주민들의 경우만 보아도 탈모가 영양 결핍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6.25 전쟁 세대인 사람들을 보더라도 영양이 부족했을 상황이지만 심각한 탈모를 겪은 것은 아니다. 실험용 쥐 실험을 통해 영양분과 탈모의 관계를 어느정도 추측해볼 수 있는 결과를 살펴보자. 두개의 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흰쥐의 기대수명이 다할 시점에 A군에는 과잉 영양 공급하였으며 B군에는 40%정도 결핍된 영양분을 공급하..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4. 16:50
탈모에 대해 많은 오해와 추측성 지식들이 난무한다. 그래서 탈모와 관련한 세간의 오해와 진실을 먼저 짚어보자. 영양이 부족하면 탈모가 빠르게 진행된다 ? 굶는 것이 일상인 길거리의 노숙자들은 모두 탈모인가? 그렇지 않다. 검은 콩이 몸과 모발에 좋다? 잡곡류가 좋으며 조, 수수, 현미가 좋다. 머리 특히 두피에 열이 많으면 탈모가 심해진다? 열대지방사람들 모두 대머리가 아니다. 탈모예방을 위한 샴푸가 없던 머리를 나게 한다? 보통 제품 용기에는 그러한 정보가 기입되어 있지 않다. 두피에 영양공급은 빠진 머리를 다시 나게 한다? 있는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근본책은 아니다. 두피 마사지로 인해 발모가 가능하다? 손으로 압박하는 마사지가 모낭 혈관까지 미치지 못한다. 일회 모발 이식에 5천모를 심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