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1. 05:18
철분은 몸속에서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 성분 중 하나이다. 성장기의 청소년과 임산부에서도 특히 철 결핍이 일어난다. 특히 철 성분은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에 채식만 고집하는 사람에게서 특히 결핍 현상이 나타난다. 보통 음식을 통해 철을 섭취하게 되는데 소화기관 특히 소장과 십이지장에서 대부분의 철을 흡수한다. 흡수되는 철도 섭취하는 양의 약 10%미만이다. 부족한 철분은 간 혹은 비장에 저축된 철 방출하며 몸속의 농도를 조절하게 된다. 더 나아가 헤모글로빈의 수명이 다한 후 폐기된 철을 재활용하여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만성적 출혈 혹은 지속적인 철분 섭취가 줄어들면 결핍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를 통해 피를 방출하는 과정에서 철분 결핍 현상이 올 수 있다. 생리의 출혈량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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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1. 01:14
금속형태로 철을 장기간 상온에 방치하면 녹이 슬게 된다. 이런 상태를 화학적으로 산화 과정에 있다고 말한다. 산화는 산소가 결합되는 현상으로 이와 반대되는 현상을 환원반응이라고 한다. 그러나 더 큰 개념으로 산화 현상을 본다면 전자를 방출하는 현상이고 환원은 전자를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산소 공급 과정을 보자. 호흡을 통해 폐로 유입된 산소가 철과 결합하는 것을 산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한 기관에 산소를 떼어주는 것을 환원반응으로 볼 수 있다. 철은 산소 공급 외에 이온 상태로 전자를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방법으로 산화환원 반응을 촉진시키는 효소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보통 음식물로 철분을 섭취하게 되면 2가철 혹은 3가철의 형태로 흡수하게 된다. 이중 2가철..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0. 21:10
철이 몸속에서 하는 기능 중 가장 큰 것이 산소의 운반이다. 직접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것이 아니라 결합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을 구성하여 산소를 혈액을 통해 운반하는 것이다. 헤보글로빈은 뼈의 골수에서 적혈구 세포로 생성된다. 한번 생성된 헤모글로빈은 약 120일정도 몸속에 잔존하며 그 기능을 수행한다. 제 기능을 상실한 헤모글로빈은 비장에서 분해가 되고 여기서 철성분을 다시 회수되어 이용된다.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헴 단백질은 총 4개로 각각에 철 원자 한 개한씩 결합된 상태이다. 각각의 철 원자에 산소가 결합하여 몸속에 운반되는 것이다. 호흡을 담당하는 폐는 산소의 농도가 가장 높으며 이곳에서 헤모글로빈과 만난 산소가 철과 결합하게 된다. 결합된 산소는 특히 산성 환경에서 결합이 분해되며 이산화 탄소 ..
카테고리 없음 노미노미노 2019. 7. 10. 03:26
셀레늄이 결핍되면 우선적으로 산화스트레스가 높아진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지고 체내 세포가 외부의 바이러스로부터 지속적인 공격을 받게 된다. 특히 간 손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과산화물이 적절하게 분해되지 못하고 축적을 유발한다. 이것은 철분 성분의 이동을 돕는 단백질이 파괴되어 간에 철 성분이 지속적으로 쌓이게 된다. 이것이 결국 간의 괴사로 이어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레늄 결핍으로 인해 중국지방 특히 동북지방에서 풍토평으로 알려진 극산병 그리고 카신벡병을 유발한다. 극산병의 경우 유아 혹은 임산부의 심장 근육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카신벡병은 뼈가 휘어서 자라거나 키가 제대로 크지 않는 풍토병이다. 이런 현상은 이 지역 토양에 셀레늄이 많이 부족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보고가 있다...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6. 07:58
일반적으로 미네랄 섭취량은 추정평균필요량, 권장섭취량 그리고 상한 섭취량으로 나뉜다. 추정 섭취량의 경우 모집단의 50%정도의 사람이 섭취했을 것이라는 추정치이다. 권장섭취량이란 모집단에 속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하루 충분량을 충족했다고 예측한 섭취량이다. 일반적으로 권장섭취량 이상이 되는 양을 섭취하면 좋을 것이다. 남자의 경우 12-14세가 되면서 골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이때 권장 칼슘 섭취량은 1000mg정도가 된다. 여자의 경우 이 시기에 약 800mg을 섭취하도록 한다. 이후에 남자와 여자 모두 하루에 약 650mg을 섭취하도록 한다. 여성의 경우 60세 이후가 되면 최소 650mg이상의 칼슘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정 권장량이다.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6. 03:52
정서적 장애 혹은 불안 초조한 현상을 일으키며 쉽게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에 칼슘이 부족한 원인이 하나가 될 수 있다. 신경 전달 혹은 근육 운동 문제를 일으키는 칼슘 농도는 결국 감정 컨트롤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런 현상은 칼슘의 농도가 극단적으로 떨어질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보통 정상적인 활동을 한다면 이러한 농도 변화가 있기 전에 몸속에서 항상성 유지를 위한 작업이 시작된다. 그러나 칼슘 부족으로 인한 정서장애가 온다면 호르몬 작용의 문제나 비타민 D 부족 원인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부갑상선 이상에 대해 의심해 볼 수 있다. 골밀도는 유아기를 시작으로 13-16세가 되면 절정을 맞는다. 그리고 20세 이후부터 60세까지 골밀도를 유지하다 60세 이후부터 골밀도가 감소..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5. 23:48
일반적으로 많이 알다시피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진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맞는 이야기다. 칼슘 결핍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골다공증, 골연화증이 발생한다. 그리고 정서적 장애와 근육운동 장애도 유발된다. 더 심하면 고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0.1%정도의 칼슘은 혈액에서 칼슘 이온으로 부유하고 있다. 이 농도는 늘 일정하게 유지된다. 만약 혈액 속 칼슘 이온 농도가 부족하게 되면 부갑상선 호르몬으로 인해 기존의 뼈에서 칼슘을 흡수하여 혈중 칼슘 농도를 유지하려는 작용이 시작된다. 이로 인해 골량이 감소해지고 심하면 골다공증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뼈를 생성할 때 인 성분이 필수적이다. 칼슘이 뼈로 변할 때 인산칼슘이 되는데 이때 인이 필요로 한다. 반면 인이 적정량..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5.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