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 자가 판별법 (디톡스 종류 해독 주스)
- 건강관리/디톡스
- 2020. 1. 20. 23:05
독소는 여러 형태로 체내에 쌓인다. 중금속에 노출되어 독소가 축적되는 것은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외에 음식 혹은 정신스트레스로 인해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는 경우도 많다.
독소 자가 판단법
(자가 판별법, 진단법)
한의학에서는 독소의 누적 정도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을 보고 문제를 파악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지속적인 피로감을 호소하는 것이다. 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이 많이 쌓인 것으로 볼 수 있다.
■ 자가 진단 체크 리스트
1. 아침에 기상 후 거울을 봤을 때 눈꼽이 많이 낀 것을 볼 수 있다.
2. 기상할 때 눈을 뜨기 매우 힘들고 무거운 느낌이다.
3. 일과중에 간헐적으로 두통을 느낀다.
4.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극적인 음식을 일부러 찾아 먹는다
5. 변비와 설사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며 소화가 잘 안된다.
6. 다리가 붓거나 몸이 쉽게 붓는다.
7. 정신적으로 쫓기는 느낌이 들어 불안하다.
8. 잠을 자기위해 누우면 30분이내 잠들지 못하고 잡생각에 사로잡힌다.
9.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
10. 술을 마신 후 숙취가 매우 심하다.
독소 종류
■ 간 독소
간은 우리 몸의 독소를 풀어주는 대표 기관이다. 이러한 장기가 독소에 중독되면 다른 장기기관에 큰 문제를 일으킨다. 간의 독소로 인해 문제가 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지방간이다.
먹는것에 비해 활동이 부족하면 지방이 간에 쌓여서 독소같이 작용한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황달, 간염 더나아가 간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 참고 자료
■ 대장의 독소
대장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대표 기관이다. 몸속에 필요 없는 물질들을 밖으로 빼내는데 제 역할을 못하면 하수구가 막혔는데 화장실을 사용하는 꼴이다.
결국 화장실은 세균이 가득한 오염지가 되어 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이처럼 대장의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만성피로 혹은 그 이상의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변비, 숙변이 노폐물을 가장 많이 안고 있는 현상이다.
※ 참고 자료
■ 혈액의 독소
혈액이 정체되어 있으면 오염된다. 한방에서는 이것을 어혈이라고 하며 모든 질병의 근원으로 보고 있다.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 못하고 정체되면 독소도 함께 쌓인다.
이것은 심혈관질환, 뇌경색, 치매, 당뇨 등 심각한 만성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 피부의 독소
피부는 외부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가장 외곽에 위치한 보호막이다. 피부의 독소는 땀샘과 모공을 통해 배출되는데 이곳이 막히면 독소가 쌓이게 된다. 대표적으로 여드름, 기미 더 나아가 아토피 피부염을 들 수 있다.
■ 전립선 독소
나이가 들어 중년에 접어들면 남성에서 특히 전립선 문제가 발생한다. 전립선의 독소는 방광염, 전립선 비대증, 요도염, 성생활 문제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독소는 만성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도 충분히 배출해낼 수 있다. 우선 현대인이 가장 많이 독소를 섭취하는 인스턴트식품을 금한다. 금연은 물론이고 알코올 섭취도 금한다.
여기에 더해 식단을 자연식으로 꾸리며 적당한 운동을 하면 충분히 독소 중독을 극복할 수 있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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