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14:19
물을 분류할 때 경도로 나눌 수 있다. 경도는 물에 용해된 칼슘, 마그네슘의 함유량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경수는 경도가 높은 물이며 연수는 경도가 낮은 물이다. 동양에서는 주로 연수가 많이 채수되는 반면 유럽 지역에서는 경수가 많이 분포해 있다. 경도는 각 나라별로 측정하는 방법과 계산법이 다르다. 일본에서는 경도를 단순히 물 1L를 기준으로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을 탄산칼슘 양으로 환산하는 것이다. 간편식 계산방식 (경도 mg/L) =칼슘 (mg/L) x 2.5 + 마그네슘 (mg/L) x 4.1 예제) 1L물에 칼슘 10mg, 마그네슘 20mg을 함유하면 10 x 2.5 + 20 x 4.1 =107(mg/L)이다. 경수와 연수를 나누는 기준으로 경도 100을 정하였다. 301이상이면 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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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10:15
널리고 널린게 물인데 예전에는 물을 돈내고 사먹는 행위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인간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기능성을 더한 물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고 그 중에 관심 받고 있는 것이 미네랄 워터이다. 가장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생수이다. 이외에 약수, 광천수, 이온수 그리고 경수와 연수까지 물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때문에 국내 기능성 정수기 시장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렇게 국내를 국한해도 정말 많은 미네랄 워터(물) 상품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미네랄 워터 시장을 본다면 그 종류와 상품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 미네랄 워터 시초 미네랄 워터의 시초는 위스키를 희석해서 즐기기 위해 처음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 미네랄 워터 시장 선진국에서는 1..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04:22
수은 (Hg)은 상온에서 액상 형태로 존재하는 금속 물질이다. 주변에서 체온계나 온도계에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수은도 독성이 강하여 인체에 필요 없는 물질로 분류된다. 수은의 경우 크게 두가지로 분류하는데 유기수은 물질과 무기수은 물질로 나눌 수 있다. 유기수은의 경우 수은과 탄소가 결합한 형태이다. 독성이 매우 강하며 체내에 흡입되면 배출이 힘든 물질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유기수은 중 메탈 수은은 독성이 가장 강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미나마타병으로 알려진 병은 바로 메틸수은 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 병은 1950년대 미나마타 지역에서 발병하였는데 공장에서 배출한 오수가 원인이었다. 이 오수에는 다량의 메틸수은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오수가 흘러들어간 강의 어패류들 체내에 지속적으로 축적되..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00:17
비소 (As)는 독성이 매우 강하다. 이 때문에 예로부터 독살을 위한 물질로 자주 사용되었다. 개발 도산국에서 비소로 오염된 오수를 섭취하여 비소 중독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비소는 몸에 축적되면 체내의 효소 작용을 억제한다. 급성으로 비소 중독에 걸리면 이를 배출하려 구토, 설사를 심하게 한다. 더 심해지면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인다. 비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들은 피부가 딱딱해지며 각질이 일어난다. 또한 피부 색소침착 혹은 탈색 현상도 일어난다.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피부암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독소 때문에 인간의 활동에 비소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진행된 연구가 없다. 음식으로 비소를 섭취하는 경우가 있을텐데 특히 해조류인 톳은 비소를 많이 함유하..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2. 20:30
일본에서부터 명명된 이타이이타이병은 카드뮴에서 비롯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도야마 현에 있는 광산 용수가 식수에 흘러 들면서 오염이 시작되었고 이 오수를 사람들이 섭취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뼈의 골밀도가 낮아지고 뼈가 물러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관절의 통증은 물론 더 나아가 신장 질병도 유발하게 되었다. 오수를 분석한 결과 다량의 납과 아연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카드뮴은 외부에서 섭취하면 대사 작용을 통해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는 성질이 있다. 이로 인해 신장 질병이 발생하고 칼슘 혹은 인의 대사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여 뼈를 녹여 이온화 시키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카드뮴의 화학 특성은 아연과 매우 흡사하여 몸에서 아연과의 반응 과정에 카드뮴이 개입되는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2. 16:58
납은 일상 샐활에서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금속 물질이다. 독성이 센 만큼 성인 기준으로 포함량은 극히 미량이다. 자연섭취로 하루에 약 330ug정도 체내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납을 섭취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된 것이 없다. 왜냐하면 자연섭취만으로도 납이 체내에 축적되어 배출하지 못하면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인위적인 섭취 필요성에 대해서는 연구의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동물 실험을 통해서 미량의 납은 철의 대사활동이나 조혈과정에 역할을 한다고 밝혀져 있다. 그러므로 완전히 납을 체내에서 빼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납은 뼈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온 형태로도 혈류를 따라 이동한다. 납의 특성은 체내의 효소 반응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 때문에 과잉 섭취시 대사..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2. 12:55
알루미늄은 합금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금속과 물질이다. 미네랄로서 인체이 필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 실제로 성인 체내에 알루미늄 함유량은 약 40mg정도이다. 그러나 가축에 대한 실험 보고에 의하면 알루미늄 결핍이 발육 부진과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있다. 인체에는 주로 폐와 뼈에 존재하며 이온 형태로 혈류를 따라 몸속을 돌아다니며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으로 알루미늄을 섭취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체내로 자연 배출되지만 특정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체내에 필요없는 양 이상으로 축적되게 된다. 특히 축적된 알루미늄은 독소 성분을 체내에서 뿜어내며 악영향을 미친다. 최근 연구에서는 알루미늄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면서 치매를 일으킨다는 결과가..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0. 07:12
니켈은 은색 빛을 띄는 금속과 미네랄로 대부분 합금 형태로 많이 사용해왔다. 성인의 경우 약 5mg의 니켈을 함유하고 있으며 뼈에 주로 존재하며 간, 신장, 피부에도 미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켈 결핍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보고된 적이 없다. 그러나 동물 실험을 통해 결핍 현상이 지속되면 저혈당, 칼슘, 철 그리고 아연의 동반 저하 현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니켈의 중요한 역할은 단백질 결합과정에 있는데 RNA 혹은 리보솜 구조를 안정화 시키는데 역할을 한다. 또한 철분 흡수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여러 효소 활동에도 관여한다. 특히 우레아제(Urease)라는 효소 활동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데 요소를 암모니아로 분해하는 물질이다. 니켈을 합금으로 이용한 반지 혹은 장신구를 사용하면 피부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