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독 증상과 원인 (몸속 과다 수분 음식 질병 치료 )

 

  수독

(수분 과다)

 

혈액 몸속에서 원활하게 돈다는 것은 체내의 세포가 왕성하게자신의 역할을 다 한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의 몸무게 중 약 1/13 정도가 혈액으로 구성되어 있다.

 

혈관은 크게 동맥, 정맥,모세혈관으로 나뉜다. 동맥에서 나온 혈액은 몸속에 구석구석 뻗어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이동하며 다시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러한 순환 과정에서 몸속의 노폐물을 운반하고 분해하는 매개체가 혈액인 것이다. 그러므로 혈액 순환이 좋지 않다면 몸속의 과다한 수분이 누적된다. 고인물이 썩듯 체내에 고인 혈액이 노폐물들을 분해하지 못하고 염증 혹은 세포의 이상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 하루 물 섭취 권장량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보통 하루에 2L정도의 물을 섭취하길 권장한다. 배설이 원활한 경우 섭취한 수분은 그대로 배설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몸에 냉기가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의 경우 이렇게 들어온 수분을 제때 배설하지 못하고 몸속에 쌓이는 것이다.

 

 

■ 수독 발생 과정 (원인)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피부 혹은 폐를 통해 수분이 자연 증발되게 되어 있다. 그렇지 못하면 폐속의 세포 혹은 피부 밑의 세포에 불필요한 수분이 축적된다. 이때문에 몸의 냉기가 더해지는 악순환이 된다. 이렇게 몸속의 물이 쌓여서 수독이라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수독 증상 

(수분 과다 질병)

 

■ 메니에르 증후군

 

메니에르 증후군의 경우 귓속의 림프액이 보통사람보다 많이 쌓이게 되면 평형감각 유지에장애를 일으켜 울렁증 혹은 이명증상을 보이게 된다. 자연적으로 체내에서는 구토를 유발시켜 체내 혹은 위액을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 대상포진

 

대상포진 역시 수독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어릴적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 면역 혹은 체력이 떨어졌을 때 감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수독증상과 바이러스 활동을 연관시켜 생각해 볼 수 있다. 대상포진은 몸속의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일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의 도움을 받아 몸속의 독소를 배설하기 위한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 녹내장

 

녹내장은 눈의 수정체를 세척하기 위한 안방수가 과다하여 안압이 높아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두통과 안통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 또한 수분 과다로 인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 알레르기

 

알레르기 반응도 자가 면역시스템 이상으로 인해 독소 (혹은 수독)를 배출해 내려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각종 염증성 질환

 

그밖에 비염, 결막염, 장염도 몸속의 과다한 물을 배설하기 위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수독 완화 방법

(민간 치료법)

 

■ 한방 요법

 

보통 한방에서는 수독 증세를 완화시키기 위해 배뇨를 촉진하는 한방탕을 추천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영계출감탕으로 복령 (소나무과 식물의 뿌리에서 서식하는 균류)와 계피, 백출을 혼합하여 만든 약탕이다.

 

 

■ 음식 (식재료)

 

체내 수분 배출에 도움이 될 식재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늙은 호박

옥수수수염

 

이 세가지 재료는 신장 기능 강화와 소변 배설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보통 호박과 팥은 죽으로 끓여서 먹을 수 있다. 혹은 즙으로도 만들어 섭취할 수 있다. 옥수수수염은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 생활 관리

 

▷몸속의 냉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몸을 충분히 따뜻하게 한다면 수독 증상을 와화시킬 수 있다. 혈액이 원활하게 돌아야 수독 증상이 완화되므로 이점을 고려하여 체온 관리에 신경쓰도록 한다.

 

▷개인 체질에 맞게 적당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좋은 물 (비싼 물 아님)을 마시는 것이 좋다. 생수, 끓인 물이 되었건 자신의 몸에 맞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참고

혈류가 좋으면 왜 건강해지는가/ 이시하라 유미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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