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5. 11:40
아연은 성인 남성 70kg 기준으로 약 2g정도 체내에 존재한다. 금속과 미네랄 물질로 약 60%정도가 근육에 있고 25%정도는 뼈에 있다. 그리고 나머지 15%정도는 전립선, 혈액, 세포에 결합 단백질로 존재한다. 아연의 중요성이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약 1960년대부터다. 몸속의 200여종의 효소를 구성하는데 필수 요소이며 대사활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장 중요한 역할로 뇌 발육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 외에 뼈를 구성하거나 호르몬을 합성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에 상처가 나면 세포 분열을 촉진하여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데 역할을 하며 면역력을 유지하는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번식에도 크 영향을 미치는데 정자 생성과 성기능 관련 호르몬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최근에는 미각 기능이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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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5. 07:32
음식에 포함된 철분은 크게 2가철 (헴철), 3가철 (비헴철)로 나눌 수 있다. 2가철 음식으로는 육류가 있다. 그 외에 식품에는 주로 3가철 형태로 존재한다. 보통 2가철 성분이 3가철성분보다 몸속의 흡수율이 약 3배정도 효율적이다. 그러므로 철분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육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3가철 식품은 육류나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3가철이 환원작용을 통해 2가철로 변화하여 소화기관에서 빠르게 흡수할 수 있게 된다. 화학첨가제가 많이 들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에는 인산이 많이 포함된다. 이것은 철 흡수를 방해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이외에 녹차의 타닌산이나 쌀겨 혹은 현미의 피트산의 경우도 철 흡수를 방해하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2가철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 외에 어패류도 대..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1. 17:15
철분은 생명활동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 물질이다. 특히 혈액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근육세포의 미오글로빈 성분이 대표적이다. 철분은 섭취량의 약 8%정도만 체내에 흡수되어 효과를 낸다. 체중이 70Kg인 성인의 경우 체내에 4g 정도의 철분이 있다. 헤모글로빈의 경우 교체 주기가 약 4달 (120일) 정도이다. 교체된 헤모글로빈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혈액 세포로 역할을 한다. 페리틴이란 물질도 철분과 단백질이 합성되어 미오글로빈 형태로 활동한다. 일일 권장 섭취량 (철분 하루 섭취 권장량) ■ 미국 기준 ▷ 일반 성인 일일 권장 섭취량 : 10~15mg ▷ 임산부 일일 권장 섭취량 : 30mg 정도까지 → 임신 초기 : 2~3mg정도 추가적으로 철분을 섭취 권장 → 임신 중기와 말기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1. 12:10
만성적 출혈이나 심한 생리로 인해 몸속의 철분이 많이 배출되면 결핍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그 전에 우리 몸에서 축적된 철분을 풀어 몸속의 적정량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우선적으로 비장 혹은 간에 축적된 저장철을 사용한다. 만약 이것도 부족하다면 혈액속에 녹아 있는 철분을 사용하는데 혈청철이라고 한다. 이것도 부족하여 농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면 헤모글로빈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빈혈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상태에 이르게 되면 철분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에 도달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속적인 철분 결핍은 빈혈 외에 권태감, 현기증, 소화기관 이상, 염증, 피부 이상, 발톱과 손톱의 이상, 더 나아가 면역력 저하에 이르게 된다. 철분 결핍과는 반대로 과다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상적인 식사를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1. 05:18
철분은 몸속에서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 성분 중 하나이다. 성장기의 청소년과 임산부에서도 특히 철 결핍이 일어난다. 특히 철 성분은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에 채식만 고집하는 사람에게서 특히 결핍 현상이 나타난다. 보통 음식을 통해 철을 섭취하게 되는데 소화기관 특히 소장과 십이지장에서 대부분의 철을 흡수한다. 흡수되는 철도 섭취하는 양의 약 10%미만이다. 부족한 철분은 간 혹은 비장에 저축된 철 방출하며 몸속의 농도를 조절하게 된다. 더 나아가 헤모글로빈의 수명이 다한 후 폐기된 철을 재활용하여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만성적 출혈 혹은 지속적인 철분 섭취가 줄어들면 결핍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를 통해 피를 방출하는 과정에서 철분 결핍 현상이 올 수 있다. 생리의 출혈량은 보..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1. 01:14
금속형태로 철을 장기간 상온에 방치하면 녹이 슬게 된다. 이런 상태를 화학적으로 산화 과정에 있다고 말한다. 산화는 산소가 결합되는 현상으로 이와 반대되는 현상을 환원반응이라고 한다. 그러나 더 큰 개념으로 산화 현상을 본다면 전자를 방출하는 현상이고 환원은 전자를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산소 공급 과정을 보자. 호흡을 통해 폐로 유입된 산소가 철과 결합하는 것을 산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한 기관에 산소를 떼어주는 것을 환원반응으로 볼 수 있다. 철은 산소 공급 외에 이온 상태로 전자를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방법으로 산화환원 반응을 촉진시키는 효소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보통 음식물로 철분을 섭취하게 되면 2가철 혹은 3가철의 형태로 흡수하게 된다. 이중 2가철..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0. 21:10
철이 몸속에서 하는 기능 중 가장 큰 것이 산소의 운반이다. 직접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것이 아니라 결합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을 구성하여 산소를 혈액을 통해 운반하는 것이다. 헤보글로빈은 뼈의 골수에서 적혈구 세포로 생성된다. 한번 생성된 헤모글로빈은 약 120일정도 몸속에 잔존하며 그 기능을 수행한다. 제 기능을 상실한 헤모글로빈은 비장에서 분해가 되고 여기서 철성분을 다시 회수되어 이용된다.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헴 단백질은 총 4개로 각각에 철 원자 한 개한씩 결합된 상태이다. 각각의 철 원자에 산소가 결합하여 몸속에 운반되는 것이다. 호흡을 담당하는 폐는 산소의 농도가 가장 높으며 이곳에서 헤모글로빈과 만난 산소가 철과 결합하게 된다. 결합된 산소는 특히 산성 환경에서 결합이 분해되며 이산화 탄소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0. 16:30
체내의 철분이 약 70%정도가 헤모글로빈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우리 몸에서 철분이 하는 역할은 산소 운반이 주요 역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빈혈이 생기면 철분을 보충하는 처방을 받게 된다. 철과 빈혈의 관계는 약 17세기때부터 이미 증명되어온 것이다. 이외에 철성분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산화환원반응을 촉진시킨다. 체내 면역력 기능을 강화하며 에너지 물질로 알려진 ATP (아데노신 3인산)을 생성하는데 역할을 한다. 특히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카탈라아제 (Catalase) 혹은 과산소디스뮤타아제 (superoxide dismutase, SOD)가 활성산소 분해에 큰 역할을 한다. 알다시피 활성산소는 이미 반응이 끝난 산소형태로 체내에 축적되면 세포의 정상 회복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