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5. 23:57
미각세포 재생에 큰 역할을 하는 아연은 그 외의 기관에서도 세포 결합 재생에 큰 역할을 한다. 그중 뇌 발육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물론 신체 발육에도 결핍 증상으로 인해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학습 능력 저하 심하면 정신적인 질병까지 이르기도 한다. 1960년대 들어 중동국가에서 아이들의 발육이 부진한 이유를 추적한 결과 아연 결핍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다. 그 중심에는 피트산 (phytic acid)이라는 물질을 포함한 식물성 식사 습관이 있다. 이것은 아연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여 배출되게 하는 영향을 미친다. 이때문에 자연스럽게 음식으로 섭취해야 할 아연이 몸밖으로 배출되어 발육 부진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아연이 부족하면 발육 부진이외에 신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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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1. 05:18
철분은 몸속에서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 성분 중 하나이다. 성장기의 청소년과 임산부에서도 특히 철 결핍이 일어난다. 특히 철 성분은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에 채식만 고집하는 사람에게서 특히 결핍 현상이 나타난다. 보통 음식을 통해 철을 섭취하게 되는데 소화기관 특히 소장과 십이지장에서 대부분의 철을 흡수한다. 흡수되는 철도 섭취하는 양의 약 10%미만이다. 부족한 철분은 간 혹은 비장에 저축된 철 방출하며 몸속의 농도를 조절하게 된다. 더 나아가 헤모글로빈의 수명이 다한 후 폐기된 철을 재활용하여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만성적 출혈 혹은 지속적인 철분 섭취가 줄어들면 결핍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를 통해 피를 방출하는 과정에서 철분 결핍 현상이 올 수 있다. 생리의 출혈량은 보..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0. 16:30
체내의 철분이 약 70%정도가 헤모글로빈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우리 몸에서 철분이 하는 역할은 산소 운반이 주요 역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빈혈이 생기면 철분을 보충하는 처방을 받게 된다. 철과 빈혈의 관계는 약 17세기때부터 이미 증명되어온 것이다. 이외에 철성분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산화환원반응을 촉진시킨다. 체내 면역력 기능을 강화하며 에너지 물질로 알려진 ATP (아데노신 3인산)을 생성하는데 역할을 한다. 특히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카탈라아제 (Catalase) 혹은 과산소디스뮤타아제 (superoxide dismutase, SOD)가 활성산소 분해에 큰 역할을 한다. 알다시피 활성산소는 이미 반응이 끝난 산소형태로 체내에 축적되면 세포의 정상 회복 기..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0. 12:56
철은 체내에 미량 포함되지만 생명활동에 중요한 필수요소이다. 동물은 물론 식물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금속 미네랄이다. 진화론적으로 봤을 때 생명의 시작은 물에서 시작되며 특히 바다 생물이 진화하여 각종 동물로 발전된 것으로 보았을 때 바다에 철분이 풍부한 환경을 적극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체중이 약 70kg정도의 남성을 기준으로 보면 약 3g정도의 철분을 갖고있다. 대부분의 철분 성분은 혈액속 헤모글로빈의 형태로 존재하며 약 70%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그 외의 나머지 30% 철분은 골수, 간 그리고 근육에 분포해 있다. 철은 결합단백질 형태로 대부분 우리의 몸속에 존재한다. 보통 Heme으로 칭하는 단백질 구조에 철이 결합된 헴철 (예 : 헤모글로빈), 혹은 비결합 성분인 비헴철 (예 : 페리틴)으로..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9. 17:31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능력이 높아야 하는데 이것의 주요 성분으로 셀레늄이 각광받고 있다. 셀레늄의 어원을 찾아보면 그리스어로 달을 뜻한다. 반금속 미네랄 물질로 분류되며 셀렌이라고도 불린다. 셀레늄에 빛을 쪼이면 일시적으로 통전현상을 보인다 이것을 이용하여 광전 장비의 반도체 혹은 복사기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유의 독성 때문에 탈색제 혹은 착색제로도 많이 사용하는데 특히 유리 가공 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셀레늄은 독성이 강해서 처음에는 일반 독극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실험용 쥐를 통해 셀레늄이 제거되면 간이 괴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셀레늄은 노화방지 물질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서 미네랄 보충제로도 많이 복용하는데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 섭취량을 인지하고 복..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8. 19:59
금속과 미네랄 요소인 칼륨을 섭취하면 신경혹은 근육 자극에 효과가 있다. 칼륨의 역할에 대해 좀더 알아보도록 하자. 칼륨은 미네랄 요소 중 4번째로 우리 몸에 많이 포함된 요소이다. 칼슘, 인, 요오드 다음으로 많은데 보통 체중의 약 2%정도를 차지하며 약 70kg의 몸무게면 140g이 칼륨이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칼륨의 가장 큰 특징은 98%에 달하는 양이 세포내에 존재하고 나머지 2%가 세포의 밖에서 부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온 형태로 체내를 돌아다니거나 단백질 혹은 인산과 결합한 물질로 존재한다. 가장 큰 역할로 근육과 신경에 정보를 전달하는 물질로 사용되는데 나트륨과 함께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또한 체액의 농도 조절을 위해 삼투압 현상에도 관여한다. 그밖에 DNA합성과 단백질 합성에도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8. 08:14
나트륨은 일반적인 음식으로 섭취하면 적정한 수준으로 우리 몸에서 유지가 된다. 그러나 사람은 맛을 위해 본능적으로 자극적인 식염을 찾게 되고 이것은 결국 과다한 나트륨 섭취로 이어지게 된다. 익히 알다시피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고혈을을 유발하게 된다. 더 나아가 혈관 질병도 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인데 대표적으로 뇌졸증과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외에 신장병에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암세포 증식을 통제할 수 없게 되어 암을 유발하게 된다. 반면 나트륨이 부족해도 문제가 되는데 특히 격렬한 운동을 한 후 땀을 많이 배출하게 되면 몸속의 나트륨이 급격하게 빠지게 된다. 혹은 구토와 설사로 인해 체내의 음식물이 배출되면서 체내의 나트륨양이 일시적으로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다..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8. 03:59
나트륨의 경우 우리 생활속에서 가장 친숙한 금속과 미네랄이다. 보통 소금으로 많이 섭취하는데 이는 나트륨(Na)와 염소(Cl)이 화학결합으로 염화나트륨(NaCl) 형태로 존재한다. 우리의 몸에서 나트륨이 차지하는 양은 약 0.15%정도 된다. 일반 성인 남성 70kg 체중을 기준으로 본다면 약 100g정도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이것은 마그네슘(Mg)와 (Cl)의 함유량과 거의 비슷하게 몸속에 존재하며 미네랄로 분류되는 물질 중에 다섯번째로 많이 포함된 것이다. 음식으로 나트륨을 섭취하면 약 33%정도의 나트륨은 뼈의 구성 성분으로 변하고 나머지 66%정도는 이온 형태로 몸속을 돌아다닌다. 세포밖에서 탄산수소나트륨, 인산나트륨, 염화나트륨과 같은 형태로 돌아다니고 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혈액과 ..